나에게 선글라스란
비싼걸사도 고르고 골라서 사도 콧대에 자국이 남아 사놓고도 잘안써지는 그런애다 -_-
이게다 콧대가 낮아서 그런거라는! 쪼금만 높았어도 이렇게 불편하진 않았을텐데!
그렇지만 이번6월에 신행을 가는데 그때도 맨눈으로 다니긴 좀 힘들것 같아서 면세서 살까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던중 나같이 콧대가 낮아서 슬픈사람들에게 잘 맞다는 선글라스를 알게 되었다.
자주 쓰는것도 아니고 차에서 운전할때 쓰려면 너무 비싼것도 부담이라는 생각이었는데, 가격대도 완전 착하다. 이것저것 쿠폰까지해서 5만원초반대로 구입한 옵티컬W 히바리!
가격이 저렴한만큼 케이스를 보면 놀라지 않을수 없다
긴말도 필요없다
메이드인차이나라는 선명한 글씨 ^_^;;;
선글라스도 막상 받아보니 장난감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눼!!!!!!!
옆테에는 W라는 글자가
옆테가 분홍,하늘색,노랑색이 있었지만 근본이 어둡고 무채색인것만들 찾는 나는 역시나 올블랙으로! 후후
착용후기를 적어보자면,
장난감같은 외관이지만 막상 써보면 나쁘지 않은것 같다. 가격은 이만큼주고 더 큰걸 기대하면 도둑심보지. 그렇기때문에 더 가볍고 나같은 콧대실종자에게는 눌림자국도 없이 딱인것 같다. 알도 상당히 커서 얼굴을 잘 가려주고 디지만도 무난해서 오래 잘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볍고 코눌림없는걸로는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