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제주도 숙소 후기를 쓰려고 보니
들어가자마자 피곤하시다며 누워버리시는 통에
-_-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제주도에서 부모님과 같이 가기에 좋은 숙소라
오션팰리스 홈페이지 사진을 참고해서 작성!
오션팰리스 호텔이 가장마음에 들었던건 위치였다
게다가 지은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내부 인테리어가
과하지 않고 깔끔하다는점이 부모님과 함께 가기엔
더없이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의 외관은 이렇다!
이중섭거리쪽으로 가면 그냥 눈에 뙁 들어옴ㅋㅋ
이 호텔이 위치한곳은
서귀포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서귀포항이 보이는곳에 있다
부모님은 시장구경 가시는걸 좋아하시는데,
이곳은 숙소 5분거리에 올레시장이 있어
밤에도 구경다니지 좋고,
먹거리도 다양해서 만족도가 높았던것 같다.
근처맛집으로는
해물탕으로 유명한 - 기억나는집
흑돼지로 유명한 - 칠돈가
회로 유명한 - 쌍둥이네 횟집
시장내 - 한라통닭, 제일떡집(오메기떡),회나 과일은 기본!
4인 가족으로 패밀리스위트룸으로 예약했다
패밀리스위트룸은 오리엔탈과 유럽풍으로 나눠지는데,
난 바로 오리엔탈룸으로 결정!!!!!!!!!!!
이유는 유럽풍은 이렇게 빨간소파가 있었기때문이다
부모님과 가기에는 뭔가 지나치게 화려해!
이렇게 빨갈것까진 없었잖아!
게다가 바닥도 하얀 대리석이야!
(물기에 넘어지면 바로 사고납니다 -_-;;;)
우리 가족이 머물렀던 오리엔탈룸은 이렇다
거짓하나없이 호텔홈페이지 숙소사진과 완벽일치!ㅋㅋㅋ
내부도 넒은편이고 욕실이 조금 좁지만 월풀이나 욕조도 없지만
원래 그런거 사용을 잘안해서 만족스러웠다
냉장고와 세탁기가 있어서 여름에 가족단위로 놀러오시는분들에겐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닫이 문이 중간에 있어서 부엌과 분리를 해주는데
여기에 단점이 딱하나 발견되었음 ㅠ_ㅠ;;;;;
이 미닫이 문소리가 참 커서...
새벽에 화장실이라도 갈라치면 드륵드륵소리가 나는데....
곤히 자는 사람까지도 깨우는 그런소리였어요-_-
미닫이 문소리만 아니었어도 내 기준에서는 참 좋은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과 제주도 여행계획하시는분들 추천합니다.
커플은.....음....ㅋㅋㅋㅋ 더 예쁜숙소도 많다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