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들렀다가 저녁을 먹으러 간곳인 강남역 스테이크 하우스

간만의 데이트니까 내가 먹고 싶은걸로! 요근래 스테이크가 막 땡겼는데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먹을수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강남역에서 내려 골목으로 들어가야 보이는 곳이라 바로 찾기가 어려웠다.

카메라를 구입하기 전이라 핸드폰사진이다보니 화질이 너무 아쉽다 ㅠ_ㅠ




스테이크 홀릭 메뉴. 단품으로도 주문가능하고 무한리필로 주문가능하다. 우리는 보통먹는 애들이 아니라서 당연히 무한리필로 선택!




무한리필은 부채살, 와규전각, 토시살 스테이크를 차례대로 먹어보고 그중 맘에 드는 걸 하나 골라서 계속해서 먹을수 있다. 

주문하고 나면 기본 스프가 제공되는데 특별한맛은 아닌 그냥 인스턴트 스프맛




사이드 메뉴인 샐러드와 볶음밥 코울슬로 감자샐러드 피클 할라피뇨가 나온다




샐러드는 야채도 싱싱하고 들어있는 다른 부재료들과 소스도 맛있어서 만족




볶음밥은 살짝 기름진 느낌이라서 좀 별로 였는데 남자친구는 괜찮은편이라고 함




처음은 부채살 스테이크. 난 스테이크 접시 자체가 계속 바뀌는줄 알아서 소스며 다 찍어 먹어버렸는데 다음것부턴 그냥 고기만 줌 ㅋㅋㅋㅋㅋㅋ




와규 스테이크부터 이미 접시가 휑한 상태임. 와규는 다른 부위보다 부드러웠고





토시살은 불향이 가장 많이 났고 기름이 다른부위보다 많은것 같았다.




아 역시 핸드폰이라 화질좀 보소..............



셋중에 남친은 토시살 나는 와규로 리필해서 먹었는데, 꽤 먹는양이 많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세번째 스테이크부터는 좀 질려서 먹질 못했다. 그냥 여자분들은 단품으로 하나 주문해서 먹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

스테이크 무한리필이라는것 말고는 특별할것은 없어서 재방문의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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