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점심을 먹기위해 들른 메지로
창동역 1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보이는 식당이다. 냉모밀과 판모밀 셋트를 주문했다.
시원한 냉모밀. 살얼음 동동인 육수가 자극적이지 않고 많이 달지도 않아 부담없이 먹을수 있었다.
판모밀 셋트는 판모밀에 돈까스 6조각에 새우튀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음엔 돈까스만 따로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겉은 아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정말 맛있었다. 판모밀 육수와 냉모밀 육수가 같은줄 알았는데 뭔가 미묘하게 다른맛이었다. 육수는 개인적으로 냉모밀 육수에 한표(짜고 덜 짜고의 차이일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간단히 한끼 해결하기에 좋았던 메지로. 겨울에는 계절메뉴로 우동도 한다고 하니 근처 갈때 꼭 한번 들러보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