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먹고 산책을 다녀오는길, 이제 슬슬 친구들에게도 남친 소개도 시켜주고 할 생각이라고 하는 나에게 어떤분이 미혼인친구들은 보여주지 말라고 하셨다.


아니왜요? 라고 했더니 미혼이면 아직 결혼 안한 상태에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라며...은근히 눈맞을수도 있다고 

그런 그분에게 나는 


안예쁜 친구를 두니 이럴땐 좋은거네요!라는 망언을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보는 눈이 다 다르다며, 남친 눈에는 어떨지 모른다는게 아닌가..?


뭐 그런거라면 뭐. 이미 제 남친은 절 사귀므로 해서 본인이 가지고 있던 미의 기준을 다 버렸다고, 이미 버렸는데 더 버릴께 있겠어요 라고 했다. 


이미 버리고 온 분이예요 그분이........ 남친 어머니도 날보고 의아해 하셨대요.......평소 예쁘다고 하는 여자들을 보면 다 고양이 상인데


전 완전 개상이거든요..................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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