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직장에서 우리가족을 보고 굉장히 화목하다고 했단다. 지금 이나이(자녀둘이 30대 ㅋㅋㅋ)까지 부모님과 같이 어디든 다니고 맛집있으면 또 같이 가고 하는집이 드믈다고...네....다들 그전에 시집장가를 갔을테니까요 (울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울가족 외식했던 음식들 모음! 많이도 먹었다! 먹을걸 입에서 떼질못해!!!
그래서 우린 살이 쪘지 ㅋㅋㅋ 가족 구성원 모두 기본으로 2Kg는 득템 후후후
처음사진은 전에 도리와 갔다가 너무 맘에 들어서 엄마와 남동생과 가게된곳, 광주 하고스! 지난번에 너무 맛있게먹었던 김치&불고기 리조또에
폭찹스테이크 앤 포테이토. 스테이크 안쪽에는 잘 으깨진 포테이토가 들어있어서 스테이크와 같이 먹으면 간도 맞고 부드러워서 맛있다. 그렇지만 양이 너무 적어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잘먹는 동생때문에 식당가면 괜히 배가안고파지고(응?) 막 그러는데 정말 맘놓고 못먹음 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린 뷔페를 가야....
그리고 버라이어티 씨푸드 파스타 스튜. 토마토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 동생은 별로라고 했지만 나와 엄마는 맛있게 먹었다. 토마토 소스가 좀 진한면이 있긴하지만 매운 고추가 들어있어서 개운하고 해물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다.
요즘우리식구가 자주가는 곳. 한천칡냉면집. 내가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매운 물냉면이 있기때문이다. 매운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처음엔 매운 비냉을 먹고 속이 아려서 약을 먹는...멍청한짓을 좀 하고 나서는 이젠 속도 안아프면서도 매콤한 매운물냉면을 먹고 있다.
고기한점 안들어가있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면도 쫄깃하고 육수도 맛있는 편이어서 올여름 이곳에 자주 가게 될것같다.(게다가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 ㅋㅋㅋ)
음 이건. 지난번 직장회식때 저녁먹고 간 전통찻집. 찻집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대추차는 진하고 맛있었다. 좀 덜 달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무것도 넣지 않은 대추본연의 맛이라고..다음에는 엄마랑 가서 수다떨고 와야지
이 시골 작은동네에서도 2시간을 기다려서 간 빕스 ㅋㅋㅋㅋㅋㅋ 나 이 시골에 SKT사용자가 이래 많은줄 몰랐다는! 우리집은 빕스에가는 이유가 딱하나인데 바로 연어때문이다. 이제는 연어만 안나오고 이렇게 샐러드로 나와서 그게 조금 슬펐다 ㅠ_ㅠ 저렇게 연어샐러드만 5접시는 먹었.....-_-ㅋㅋㅋㅋㅋ
전에는 립이 냄새가 나서 전혀 못먹었는데 이번에 바뀌고 부터는 맛이 달라졌어!!!!고기도 부드럽고 양념도 잘 배어있고 무엇보다 잡냄새가 안나!!!!
50%할인행사기간에는 스테이크도 먹어줘야죠~ 그런데 뭔가 스테이크 고기가 소스로 뛰어드는 모양임 ㅋㅋㅋㅋ 어디가니? 가지마ㅋㅋㅋㅋㅋㅋㅋ
역시 SKT50%행사를 이용해 먹은 미스터 피자. 2주전에는 쉬림프골드로 먹고 이번에는 이때 아니면 절대 주문하지 않을것 같았던 홍두깨 번을 주문했다.
피자 토핑은...음....고기는 좀 별로 ㅠ_ㅠ 그렇지만 번에 크림치즈를 넣었더니 요부분이 너무맛있어!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생겼던 설빙 드디어 다녀왔다. 메뉴판도 안보고 그냥 콩가루만들어있는 빙수를 주문했는데 다음에는 팥도 들어있는걸 먹어야겠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먹으니 살이찌는거겠지...^_^ㅋㅋ 그런데 우린 아직 고봉민김밥을 못가서 어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